클로징
김석재 기자 2023. 3. 3. 02:18
만족의 한자를 보면 가득할 만에 발 족을 씁니다.
발목까지만 채워져도 충분하고 넉넉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발만 따뜻한 물에 담가도 온몸에 땀이 납니다.
1천억 원대의 유산을 놓고 한 중견기업의 가족끼리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도대체 어디까지 채워야 만족을 할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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