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산불…1시간 30분 만에 주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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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9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지만,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 대원 92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91분 만인 저녁 11시 19분쯤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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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9시 50분쯤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지만, 1시간 30분 만에 큰불이 잡혔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장비 14대, 진화 대원 92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91분 만인 저녁 11시 19분쯤 주불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3일 자정 기준으로 불이 80% 이상 잡혔고, 투입된 인력으로 곧 잔불 정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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