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혼조 출발…미 국채 10년물 금리 4% 넘어서

강민경 기자 2023. 3. 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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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8.82포인트(0.09%) 상승한 3만2690.6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3포인트(0.49%) 밀린 3931.96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88.01포인트(0.77%) 내려간 1만1291.48을 가리켰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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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8.82포인트(0.09%) 상승한 3만2690.66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3포인트(0.49%) 밀린 3931.96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88.01포인트(0.77%) 내려간 1만1291.48을 가리켰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올해 출시 예정인 '반값 전기차' 등 미래 신차에 대한 구상이나 재무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다는 지적 속에 하락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후발 전기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저가형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응이 뒤처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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