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코인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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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졌다가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이희진 씨가 최근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씨의 범행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월에는 이 씨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며 강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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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졌다가 불법 주식거래 등으로 실형이 확정된 이희진 씨가 최근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이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코인발행사 P사 대표 23살 송 모 씨와 공모해 P사가 발행한 코인 시세를 끌어 올리기 위해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 씨의 범행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월에는 이 씨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며 강제 수사에도 착수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약 130억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2020년 3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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