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 BTS 정국도 팬이라니…역시 국민 여동생 [연중플러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 4대 천왕 중 1명으로 뽑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내손내뽑'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가진 배우들을 소개했다. 이는 시민들의 현장 참여와 KBS 홈페이지 투표를 합산해 순위가 메겨졌다.

이날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가진 배우 중 한 명으로 아이유가 꼽혔다. 데뷔 초부터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랑을 받은 아이유.

아이유는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등 특유의 소녀다운 음악들을 선보였다. 특히 '좋은 날' 3단 고음 열풍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런 아이유의 특징은 연예계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이에 대해 아이유는 "많은 삼촌 선배님들께서 예뻐해 주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박건형이 공개했던 아이유의 삼촌팬 조승우 일화가 이어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건형이 "승우가 저 복도 끝에서부터 뛰어왔다. 아이유를 외치면서. 아이유 싸인 CD라고. 그 아이가 그렇게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이야기했던 것.

이외에도 대표적인 아이유의 팬으로는 배우 송혜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트와이스 나연 등이 소개됐다.

끝으로 '연중 플러스'는 아이유가 최근 배우 이종석과 핑크빛 열애 소식을 공개했음을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