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얄개' 이승현 “어머니 사업실패로 노숙에 막노동 했었다”

2023. 3. 2. 2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승현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고교얄개'를 통해 아역 배우로 최전성기를 보낸 이승현은 시골 전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승현은 배우로 활동하다 과거 어머니의 뜻으로 캐나다 유학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특종세상’]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승현이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했다.

‘고교얄개’를 통해 아역 배우로 최전성기를 보낸 이승현은 시골 전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승현은 4년 전 아내가 운영하는 전집에서 처음 만났다. 그는 “이 사람이 얼굴이 예뻐서 잘나서가 아니고 이 사람하고는 뭔가 속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일 것 같았다”고 재혼 이유를 설명했다.이승현은 배우로 활동하다 과거 어머니의 뜻으로 캐나다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어머니의 사업 실패로 노숙까지 하다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7년이라는 세월을 막노동하고 오갈 데도 없이 공원에서 며칠 밤을 지 세웠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