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유족 "독립적 조사기구 마련, 대통령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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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 기구 설치를 요구하며 대통령 면담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참사 당일 첫 번째 112신고가 이뤄진 저녁 6시 34분에 맞춰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면담 요청을 검토하겠다던 대통령실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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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독립적 조사 기구 설치를 요구하며 대통령 면담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 참사 당일 첫 번째 112신고가 이뤄진 저녁 6시 34분에 맞춰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면담 요청을 검토하겠다던 대통령실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특수본 수사가 '꼬리자르기'로 끝나고, 국회 국정조사도 반쪽자리로 마무리 됐다"며 "대통령이 나서 독립적 진상조사 기구 설치를 위한 특별법의 입법 방향을 제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70여 명의 유가족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뒤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출발해, 대통령실이 위치한 전쟁기념관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04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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