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8TURN(에잇턴), 3월의 루키 선정 ‘WE’ 무대 공개···재윤 스페셜 MC 활약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8TURN(에잇턴)이 스페셜 MC부터 새 코너 MC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 수록곡 ‘WE(위)’ 무대를 선보였고, 스페셜 MC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여자)아이들 미연, 몬스타엑스 주헌과 호흡을 맞추게 된 재윤은 “저희 에잇턴이 3월의 루키가 되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 하루 MC 허니여니 선배님들 옆에서 중요 체크하면서 많이 배워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재윤은 미연, 주헌과 호흡을 맞춰 아티스트와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재윤은 ‘중요 체크 수첩’에 정식 MC가 되고자 하는 마음과 이날 스페셜 MC를 하며 느낀 점을 적으며 ‘체크맨’으로 활약했고, 특히 주헌과 ‘슬램덩크’를 연상시키는 대사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8TURN의 멤버 경민과 윤규는 신규 코너 ‘HISTORY M’을 선보였다. ‘HISTORY M’은 이날부터 ‘엠카운트다운’이 선보이는 신규 코너로, 첫 회에서는 2월 차트를 집중 조명했다. 올해뿐만 아니라 과거 2월의 ‘엠카운트다운’ 차트까지 살펴보며 K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특히 8TURN은 다음주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의 명곡을 커버한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8TURN은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 수록곡 ‘WE’ 무대로 강렬한 에너지를 보였다. 농구 선수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의 유니폼 스타일링을 선보인 8TURN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8TURN은 타이틀곡 ‘TIC TAC(틱 택)’ 무대를 통해 ‘팔색조 올라운더’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다. 또 열정과 패기를 오롯이 녹여낸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8TURN은 트렌디한 감각과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홀리고 있다.

8TURN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나며 8TURN만의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