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스포티파이 재생 6억회 돌파…국내‧외 인기 '꾸준'

서다은 2023. 3. 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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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높은 스트리밍 수로 국제적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이터(2월 28일 자)에 따라 르세라핌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3곡의 누적 재생수가 6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ANTIFRAGILE'이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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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높은 스트리밍 수로 국제적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일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이터(2월 28일 자)에 따라 르세라핌이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3곡의 누적 재생수가 6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의 곡들은 1월 25일 누적 재생수 5억 회를 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1억 스트리밍을 추가했다. 특히 한 달여간 미니 1집 타이틀곡 ‘FEARLESS(피어리스)’가 약 1억 7,400만 회,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약 1억 8,500만 회 스트리밍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는 비활동기임에도 꾸준히 950만 명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ANTIFRAGILE’이 올 1월 기준 누적 재생수 5,000만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데뷔곡 '피어리스'에 이어 두 번째 골드 인증이다. 

'ANTIFRAGIL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20~26일)에서도 7위에 안착, 19주 연속 '톱 10'을 지켰다. 특히 'ANTIFRAGILE'은 발매된 지 4개월이 훌쩍 지났음에도 지난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4일 자)에 따르면 'ANTIFRAGILE'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3위, '빌보드 글로벌 200' 108위를 차지했다. 이는 'FEARLESS'에 이어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진입이며, 19주 차 성적은 전작 대비 3배 가까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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