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왜 그럴까요? 왜요?",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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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이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에 분노한다.
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어린이가 교통사고 중상해를 입어도 처벌받지 않는 황당한 사연을 소개한다.
사고 지점이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닌 펜스 안쪽 카페 앞에서 벌어져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말에 패널들은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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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더보이즈 영훈이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에 분노한다.
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는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어린이가 교통사고 중상해를 입어도 처벌받지 않는 황당한 사연을 소개한다.
이날 한 변호사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영상들을 준비한다. 그 중 한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내려 학교 앞 노상 카페에 앉아 놀던 아이들을 덮쳤다.
사고 지점이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닌 펜스 안쪽 카페 앞에서 벌어져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말에 패널들은 분노한다. 더보이즈 영훈은 "왜 그럴까요? 왜요?"라며 의문을 제기하며 "너무 어이가 없다"며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그런가 하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던 어린 학생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도 공개된다. 횡단보도에 자전거를 타고 간 이상 보행자 보호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차대 차 사고가 적용되었고, 피해자 어린이는 큰 부상은 입었지만 중상해는 아니라는 진단에 운전자는 처벌을 받지 않고 종결됐다.
숏 박스 코너에서는 오일 누출 문제로 정비소를 다녀온 지 15분 만에 바퀴에 불이 붙은 사연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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