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참사' 광주 아이파크, 이르면 5월부터 철거 시작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3. 3. 2.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인 화정 아이파크의 해체 작업이 당초 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해체 관련 서류 제출과 검토가 늦어지면서 두달 정도 미뤄지게 됐다.

당초 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전체 8개 동에 대한 해체 작업은 두달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관리계획서와 해체계획서의 경우 감리단이 검토를 마치면 다음 주 중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제출되고 서구청이 최종 승인하면 철거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된 3월보다 서류 보완으로 두 달 늦춰져
안전 관련 계획서 3개 중 1개만 검토 완료
광주시 서구 화정동 붕괴 참사가 발생했던 아이파크 건물 모습. 박성은 기자


지난해 붕괴 참사가 발생한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인 화정 아이파크의 해체 작업이 당초 이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해체 관련 서류 제출과 검토가 늦어지면서 두달 정도 미뤄지게 됐다.

지난 2022년 1월 10일 신축 과정에서 붕괴 참사로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에서 인부 6명이 숨졌다.

당초 이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전체 8개 동에 대한 해체 작업은 두달 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해체 작업 관련 서류에 대한 추가 보완조치로 인해 승인 절차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제 작업 전에 승인이 필요한 안전관리계획서와 해체계획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가운데 유해위험방지 계획서만 검토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검토하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는 어느 정도 검토가 완료된 시점"이라면서 "3가지 계획서가 보완·검토 후에 인허가가 끝나야만 공사 중지가 풀려, 해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전관리계획서와 해체계획서의 경우 감리단이 검토를 마치면 다음 주 중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제출되고 서구청이 최종 승인하면 철거 작업이 가능하게 된다.

계획서 승인 이후에는 붕괴된 201동에 시스템비계와 가설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한 달여 동안 진행하고 빠르면 5월 초에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된다.

서구청 윤정식 아이파크사고수습지원단장은 "계획서 승인이 나더라도 실질적인 공사 철거까지는 한 달 정도는 소요될 예정"이라면서 "실제 철거 작업은 5월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초 해체 작업을 시작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건물을 모두 철거한 뒤 2027년 12월까지 재시공을 마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