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현대차, 10년 만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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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늘(2일)부터 생산직 채용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차 생산직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21년 기준 9천600만 원입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올해 400명, 내년에 300명 등 모두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현대·기아차의 생산직 채용과 관련해, 취업 준비생은 물론 직장인과 공무원들까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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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 만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현대자동차가 오늘(2일)부터 생산직 채용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생산직 신규 채용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현대차 생산직의 평균 연봉은 지난 2021년 기준 9천600만 원입니다.
[2021년 기준 생산직 평균연봉 9천600만 원]
높은 연봉이 알려지면서 현대차 홈페이지에는 하루 종일 서류 접수 신청자들이 몰려 접속 지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신청자 몰려 하루내내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
홈페이지에 표시된 접속 대기자는 한때 2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습니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11일간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서류접수 3월 2일~12일..7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이달 서류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올해 400명, 내년에 300명 등 모두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내년까지 기술직 700명..기아차도 올해 100명 채용 준비]
기아차도 지난해 100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현대·기아차의 생산직 채용과 관련해, 취업 준비생은 물론 직장인과 공무원들까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서 기아차의 지난해 채용 경쟁률은 500대 1 수준이었습니다.
( 취재 : 김관진 / 영상편집: 윤태호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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