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가 부름에 응답한 분들 잊지 않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처를 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공개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보훈처를 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공개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 문화의 확산"이라면서 "정부는 호국 영웅들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책임 있게 예우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재외동포청 신설에 대해서는 대선과 해외 순방 과정에서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했던 약속이라면서 "전 세계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재외동포청 출범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caca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카인 추가 검출' 유아인 “괴물 같아지는 순간 많지만”…회자된 과거 수상 소감
- “학창시절 '더글로리' 손명오였다”…황영웅, 맘카페發 추가 폭로
- 13층에서 벽돌 던지고 지나던 사람 폭행…'아무 이유 없어'
- 골목길 배달 기사들이 둘러싼 남성…경찰이 잡아간 사연
- '피지컬:100' 출연자,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구속
- “한국인 손님 때문에 아이스크림 6통 폐기” 무슨 일?
- “딸 살리고 싶으면…” 이란 학교 '가스 테러' 공포 확산
- 이 맛에 호캉스 즐겼는데…내년부터 '어메니티' 사라진다
- 생판 남의 차량에 소화기 뿌리고…경찰에겐 생리대 뿌려댔다
- 롤렉스 홈페이지에 한글로 '일본해'…'동해'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