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랜트, 피닉스 데뷔전서 23점 활약…샬럿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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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 포워드 케빈 듀랜트가 피닉스 선스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26분간 23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피닉스는 오늘(2일) 미국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샬럿 호니츠와 원정 경기에서 105대 91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트레이드로 최근 브루클린 네츠에서 이적한 듀랜트의 피닉스 데뷔전이었습니다.
샬럿은 에이스 라멜로 볼이 최근 오른발 골절로 잔여 경기를 출장할 수 없게 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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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간판 포워드 케빈 듀랜트가 피닉스 선스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26분간 23점을 올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피닉스는 오늘(2일) 미국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샬럿 호니츠와 원정 경기에서 105대 91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트레이드로 최근 브루클린 네츠에서 이적한 듀랜트의 피닉스 데뷔전이었습니다.
듀랜트는 브루클린에서 뛰던 1월 초, 무릎을 다친 후 줄곧 결장했습니다.
오랜만의 복귀전이었지만, 필드골 15개를 던져 10개를 성공할 정도로 감각이 좋았습니다.
듀랜트 외에도 데빈 부커가 37점, 디안드레 에이턴가 16점 1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샬럿에서는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샬럿은 에이스 라멜로 볼이 최근 오른발 골절로 잔여 경기를 출장할 수 없게 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세를 보이는 피닉스(34승 29패)는 서부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습니다.
반면 44패째를 당한 샬럿(20승)은 동부콘퍼런스 14위에 머물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밀워키 벅스(45승 17패)는 올랜도 매직을 홈에서 139대 117로 대파하며 16연승을 달렸습니다.
밀워키의 구단 통산 최다 연승은 1970-1971시즌 기록한 20연승입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1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사진=USA TODAY Sports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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