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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2차관, IAEA 이사회 참석…후쿠시마 오염수 검토 요청

등록 2023.03.02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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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원전·북핵활동 논의

유엔 최저개발국 총회 참석도

[서울=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11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조사 모습. (사진출처: IAEA). 2022.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11개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조사 모습. (사진출처: IAEA). 2022.11.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오는 6~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이사회 참석을 위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다.

이 차관은 라파엘 그로씨 IAEA 사무총장을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 북한의 핵 활동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로버트 플로이드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사무총장, 마시모 아파로 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도 면담할 계획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의 오염수가 안전한 방식으로 처리되도록 국제원자력기구의 철저한 검토를 요청하는 등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 차관은 오는 8~9일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제5차 유엔최저개발국 총회에 참석해 ODA 확대 등 최저개발국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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