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4명 탄 우주선 ISS 향해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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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현지시간으로 2일 자정 직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발사된 유인 캡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 소속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크루-6' 미션을 수행합니다.
특히 아랍 국가 출신의 우주비행사가 장기 임무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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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4명을 실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이 현지시간으로 2일 자정 직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발사된 유인 캡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러시아·아랍에미리트(UAE) 소속 우주비행사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크루-6' 미션을 수행합니다.
특히 아랍 국가 출신의 우주비행사가 장기 임무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발사 임무는 로켓 점화시스템 문제 등을 이유로 몇 차례 연기됐으나 이날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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