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바나 협찬 의혹' 김건희 여사 최종 무혐의 처분

임세원 기자 2023. 3. 2. 1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을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일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협찬 관련 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 등을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6월 김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를 열 때,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4개에서 16개로 늘어 거액을 받았다는 것이 골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특별전을 찾아 기념품샵의 미니병풍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을 최종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일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협찬 관련 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 등을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6월 김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를 열 때,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4개에서 16개로 늘어 거액을 받았다는 것이 골자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