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한국발 중국입국자도 PCR 검사 안 받아도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에 도착하는 입국자들이 입국 후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정부가 전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를 해제한 데 따른 중국 정부의 상응 조치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월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가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방역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에 도착하는 입국자들이 입국 후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정부가 전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 의무를 해제한 데 따른 중국 정부의 상응 조치로 보입니다.
오늘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국적 항공사에 내일부터 한국발 입국자가 PCR 검사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고 통보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월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했다가 최근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방역 조치를 완화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보복 조치로 시행했던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 중단도 해제했습니다.
양국의 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해제되면서 냉랭했던 양국 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사들은 애초 계획했던 중국 노선 증편을 다시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국은 앞서 한중 노선을 주 30회에서 50회로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창시절 '더글로리' 손명오였다”…황영웅, 맘카페發 추가 폭로
- “한국인 손님 때문에 아이스크림 6통 폐기” 무슨 일?
- “딸 살리고 싶으면…” 이란 학교 '가스 테러' 공포 확산
- 이 맛에 호캉스 즐겼는데…내년부터 '어메니티' 사라진다
- 생판 남의 차량에 소화기 뿌리고…경찰에겐 생리대 뿌려댔다
- 롤렉스 홈페이지에 한글로 '일본해'…'동해'는 어디로?
- 유아인, 코카인·케타민도 양성…투약 의심 마약 총 4종
- 뱃살 걱정에 먹었던 '제로 슈거'…반전 연구결과 나왔다
- 방탄소년단 RM, KTX 승차권 정보 유출에 보인 반응은?
- “한약·쌍화탕 150만 원이라니”…차 사고 환자들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