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조던 성공 실화…맷데이먼·벤 에플렉 '에어'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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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표 필름메이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의 3번째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에어'가 4월 국내 개봉한다.
스포츠 기업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의 만남으로 완성된 농구화 에어 조던의 성공 실화를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실화를 기반에 두고 있는 영화 '에어'는 나이키나 마이클 조던이 아닌 이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킨 슈즈 마케터 소니 바카로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생생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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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는 앞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 조합이라니 미쳤다”, “에어 조던의 실화 이야기라니”, “조던 신고 보러 가이지”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에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드라마틱한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다.
1980년대 침체기를 겪고 있던 나이키가 당시 NBA 신인 선수에 불과했던 마이클 조던을 에어 조던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이야기는 나이키와 마이클 조던, 에어 조던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스토리다. 이러한 실화를 기반에 두고 있는 영화 ‘에어’는 나이키나 마이클 조던이 아닌 이들의 역사적인 만남을 성사시킨 슈즈 마케터 소니 바카로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생생하게 풀어낼 전망이다. 극 중,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파격적인 제안을 한 소니 바카로가 나이키에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마이클 조던과 그의 가족을 성공적으로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에어’는 맷 데이먼, 벤 애플렉, 비올라 데이비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필름메이커들의 완벽한 앙상블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탄탄함을 더하며 관객도를 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기의 아이콘 에어 조던의 탄생 비하인드라는 흥미로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에어’는 4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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