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잘했네” 45살 카녜이 웨스트, 27살 새신부와 행복한 일상[해외이슈]

2023. 3.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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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반유대주의 논란’을 불러 일으킨 세계적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45)가 지난 1월 재혼한 ‘이지’ 브랜드의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27)와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불명예를 안은 래퍼와 센소리는 2월 28일 캘리포니아 컬버 시티의 카라사우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동안 웃고 떠드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평소 금욕적인 태도를 보였던 두 사람은 음식을 먹기위해 길 건너편으로 걸어가면서 환한 표정을 지었다.

센소리는 터틀넥 조끼에 시스루 긴소매 셔츠를 입고, 시스루 타이츠 위에 부티 쇼츠와 무릎 높이 굽 부츠를 매치했다. 웨스트는 오버사이즈 가죽 재킷과 카고 팬츠, 티셔츠를 입었다.

웨스트는 지난해 트위터 계정에 “유대인들에게 ‘데스콘 3’(death con 3)를 가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희는 나를 가지고 놀고, 너희 의제에 반대하는 누구든지 차단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후폭풍이 몰아쳤고, 결국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손절에 나섰다.

한동안 잠잠했던 웨스트는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센소리와 전격 결혼했다. 센소리는 웨스트와 결혼한 이후 딸 노스(9)와 저녁을 먹기도 했다.

웨스트는 전 부인 킴 카다시안(42)과의 사이에서 노스를 비롯해 세인트(7), 시카고(5), 삼(3) 등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센소리는 호주 출신으로 멜버른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호주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이지’에 취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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