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합의금 횡령…현직 경찰 간부 수사

여현교 기자 2023. 3. 2.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 경감은 동료 경찰관 B 씨의 합의금 수백만 원을 가해자로부터 받아 일부를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다른 동료 경찰관의 부의금을 받아 일부만 전달하고 일부를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관련 의혹을 접하고 인천 연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 경감을 불러 정확한 금품 규모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찰이 동료들의 합의금과 부의금 등을 빼돌린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를 조사 중입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A 경감은 동료 경찰관 B 씨의 합의금 수백만 원을 가해자로부터 받아 일부를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다른 동료 경찰관의 부의금을 받아 일부만 전달하고 일부를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관련 의혹을 접하고 인천 연수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 경감을 불러 정확한 금품 규모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