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서 아파트 2만 500여 가구 분양…지난해와 비슷

송욱 기자 2023. 3.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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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 2만 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이달 전국에서 분양을 예정한 아파트는 모두 2만 543가구로 이는 작년 동기 2만 1천341가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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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수기를 맞아 이달 전국에서 2만 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부동산R114 조사 결과 이달 전국에서 분양을 예정한 아파트는 모두 2만 543가구로 이는 작년 동기 2만 1천341가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올해 1~2월 분양을 계획했던 물량이 이월되고, 서울과 부산 등에서 대단지 물량이 예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1만 2천99가구로 작년 동기 1만 2천883가구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서울이 4천116가구, 경기 6천129가구, 인천 1천854가구 등입니다.

지방 분양물량은 8천444가구가 예정됐습니다.

부동산R114는 "3월 분양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을 앞둔 1천 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들이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최근 양극화된 청약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주변 시세 대비 적정한 분양가 책정 여부와 지역 내 교통, 개발 호재 여부에 따라 단지별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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