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특위 민간자문위 오늘 전체회의…국회 보고안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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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가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금특위에 제출할 보고안을 최종 논의합니다.
연금특위는 민간자문위에 1월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연금개혁 초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자문위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지연됐습니다.
민간자문위는 아직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초안 대신 그간의 논의 내용을 종합한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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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가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금특위에 제출할 보고안을 최종 논의합니다.
연금특위는 민간자문위에 1월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연금개혁 초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자문위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지연됐습니다.
민간자문위는 아직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초안 대신 그간의 논의 내용을 종합한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가입수급연령 조정, 사각지대 완화 방안, 기초연금·직역연금·퇴직연금 등 연금제도 전반에 관해 민간자문위가 논의한 정책제안을 담았습니다.
민간자문위는 오늘 보고서를 최종 검토하고 이달 안에 국회 연금특위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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