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 학기 첫날 '반짝 추위'…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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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생분들, 또 3월의 첫 출근길에 오르시는 분들 모두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일부 강원과 충남, 전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다시 내려졌고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이나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 때문에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합니다.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7도, 창원이 9도로 낮 동안에도 10도 아래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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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생분들, 또 3월의 첫 출근길에 오르시는 분들 모두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일부 강원과 충남, 전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다시 내려졌고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이나 낮습니다.
여기에 바람 때문에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합니다.
영동 지역에는 건조경보로 특보가 한 단계 더 격상됐습니다.
야속하게도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불이 붙으면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씨 단속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 울릉도에는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대설주의보 내려졌습니다.
대기의 흐름은 원활해서 오늘 먼지에 대한 걱정 없겠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7도, 창원이 9도로 낮 동안에도 10도 아래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기온이 오를 텐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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