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점용허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한다

김서연 2023. 3. 2.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부터 '모바일 도로점용 허가증 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경우 도로관리청은 신청인에게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한다.

하지만 대부분 도로관리청에서 허가증을 직접 인쇄한 후 우체국 방문을 통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증을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하고, 신청인에게 모바일로 자동 전송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점용허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한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부터 '모바일 도로점용 허가증 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행 도로법은 공사 등을 위해 도로를 점용할 경우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경우 도로관리청은 신청인에게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한다.

하지만 대부분 도로관리청에서 허가증을 직접 인쇄한 후 우체국 방문을 통해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점용 허가증을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하고, 신청인에게 모바일로 자동 전송할 계획이다.

모바일로 발송된 허가증을 일정한 기간까지 열람하지 않는 경우 등기우편으로 2차 발송하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모바일 허가증 발급 기능 개발에 착수하고, 하반기부터 일반 국도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