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산불 12시간 만에 또…"진화 헬기 투입 예정"

정연 기자 2023. 3. 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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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일)밤 9시 20분쯤 경북 예천 풍양면에서 산불이 또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꺼졌던 산불이 야간 강풍으로 9부 능선에서 다시 살아났다"며 "날이 밝는 대로 산불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소각할 때 불씨를 살피는 등 화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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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일)밤 9시 20분쯤 경북 예천 풍양면에서 산불이 또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꺼졌던 산불이 야간 강풍으로 9부 능선에서 다시 살아났다"며 "날이 밝는 대로 산불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불은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시작해 1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근 주민의 쓰레기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에게 쓰레기를 소각할 때 불씨를 살피는 등 화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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