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시간 만의 귀국'…내일부터 '완전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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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무려 35시간의 여정 끝에 귀국했는데요.
내일(2일)부터는 에드먼과 김하성까지 '완전체'가 돼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애리조나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숙소를 떠난 지 무려 35시간이나 걸린 귀국길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그래도 에드먼에 이어 김하성도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면서 내일부터는 메이저리거 2명도 가세한 '완전체'로 훈련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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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무려 35시간의 여정 끝에 귀국했는데요. 내일(2일)부터는 에드먼과 김하성까지 '완전체'가 돼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철 감독과 이정후 등 WBC 대표팀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애리조나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숙소를 떠난 지 무려 35시간이나 걸린 귀국길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정후/WBC 대표팀 외야수 : 빨리 씻고 싶고, 저녁도 먹고 싶고. 저는 젊어서 괜찮은 거 같은데요. 형들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 4명과 선수 18명은, 투손에서 경유지인 LA로 가는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뜨지 못하는 바람에 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했고, 결국 한국 도착이 당초 일정보다 12시간 넘게 늦어졌습니다.
새벽에 도착해 오늘 하루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일단은 피로 회복이 급선무입니다.
그래도 에드먼에 이어 김하성도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면서 내일부터는 메이저리거 2명도 가세한 '완전체'로 훈련하게 됐습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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