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국에 질렸다…삼성 ‘타도’ 결국 터질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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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적자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1위인 삼성폰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적자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초유의 사태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도 중국스마트폰 업체들이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삼성을 위협했다.
샤오미·화웨이·오포 등 중국 업체들은 삼성이 독주하던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도 신제품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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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삼성 베끼더니, 이정도 일줄은”
삼성 스마트폰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적자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1위인 삼성폰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적자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초유의 사태다.
중국 현지업체들의 삼성 베끼기와 물량 공세가 주 요인으로 파악된다. 스마트폰 점유율이 0%대로 중국에서 철저히 외면 받고 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도 중국스마트폰 업체들이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삼성을 위협했다. 중국 시장 뿐아니라 이젠 전세계 시장에서 ‘삼성 타도’를 외치고 있다.
샤오미·화웨이·오포 등 중국 업체들은 삼성이 독주하던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도 신제품을 쏟아냈다. 샤오미는 삼성을 제치고 글로벌 1위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에서는 중국에 질렸다는 말을 나올 정도로 물량 공세를 퍼붓고 있다.
![삼성 갤럭시Z플립4와 매우 유사한 중국 오포 폴더블폰 ‘파인드 N2 플립’ [사진 박로명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1/ned/20230301204331419ayru.jpg)
중국의 폴더블폰 기술력은 삼성도 긴장하게 만든다. 더이상 싸구려 만들던 중국이 아니다. 오포는 삼성 갤럭시Z플립4와 유사한 클램셀(조개껍데기 디자인) 방식의 폴더블폰 ‘파인드 N2 플립’을 선보였다. 삼성 베끼기에서 시작, 이젠 삼성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데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큰 주목을 받았다. 삼성 임원들 사이에도 “긴장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샤오미는 독일 명품 카메라 업체 라이카와 협업으로 카메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샤오미13’ 모델을 선보였다. 2억화소 100배줌 고성능 카메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쟁 모델로 꼽힌다. 샤오미는 카메라 기능이 세계 최고라고 자신하고 있다. 최상위 모델인 샤오미13 프로 가격은 한화로 약 무려 180만원이다. 이는 전작인 샤오미12 가격의 2배에 달한다. 싼 제품만 만들던 샤오미가 더이상 아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야금 야금 확대해 온 샤오미가 이젠 고가폰 시장에서도 애플, 삼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성 갤럭시Z폴드4 경쟁 제품인 화웨이 아너의 폴더블폰 매직Vs. [사진, 아너]](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1/ned/20230301204628550iufr.jpg)
화웨이의 휴대폰 브랜드인 아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처럼 좌우로 접는 형태의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가격이 갤럭시Z폴드4보다도 비싼 220만원대 달한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규모를 삼성전자의 5배 규모로 키워, 위세를 자랑했다.
삼성을 베끼던 중국업체들의 물량 공세에 삼성폰이 중국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한때 20%대 달했던 삼성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0%대 추락했다. 2013년 20%를 웃도는 점유율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올랐지만 이후 매출과 점유율이 수직 낙하했다.
샤오미는 유럽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며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3분기 유럽에서 9.1% 점유율로 애플(8.5%)을 제치고 1위 삼성(13.5%)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업체 리얼미(2.2%), 오포(1.5%) 등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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