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나주서 산불…0.3㏊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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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낮 1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0.3㏊와 나무 80여 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광주와 전남 구례·여수·광양·순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다른 시·군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5시쯤 나주의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2.3m를 기록하는 등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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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낮 1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 속에 0.3㏊와 나무 80여 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를 동원해 오후 3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지만, 바람 탓에 3시간 가까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광주와 전남 구례·여수·광양·순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다른 시·군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5시쯤 나주의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12.3m를 기록하는 등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아래 묘지 부근에서 나뭇가지 등을 소각하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나주시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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