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멍뭉이’ 촬영 후 유기견 입양, 배우 직업 숨기고 신청”(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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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멍뭉이' 촬영 후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멍뭉이'로 돌아온 배우 유연석, 차태현이 출연했다.
특히 유연석은 '멍뭉이' 촬영 후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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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연석이 '멍뭉이' 촬영 후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멍뭉이'로 돌아온 배우 유연석,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유연석이 '멍뭉이' 언론배급시사회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며 "기자분들한테 질문을 받고 하지 않나. (유연석이) 기자들 앞에서 우는 거다. 약간 어그로 아닌가 생각했다. 이러면 기사가 엄청 나오긴 할 텐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 주작인가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저는 지금 멍뭉이를 키우지 않는데, 연석이는 반려인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며 "반려인들마다 상황이 다르다 보니 어느 부분에서 터지는지 가늠할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개가 달려와서 저를 알아보고 껴안는 장면을 보는데 슬프더라"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유연석은 '멍뭉이' 촬영 후 유기견을 입양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어릴 때도 강아지를 키웠는데, 제가 독립하고 혼자 있다 보니 용기를 내기 힘들었다. 영화를 찍으면서 용기를 냈고, 1년 정도 있다가 입양을 했다"며 "리타라는 아이를 입양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배우라는 사실을 숨기고 입양 신청서를 냈다고 하더라"고 질문했고, 유연석은 "제가 배우라고 직업란에 적기는 조금 그렇더라. 그냥 비밀로 하고 입양 신청서를 넣었다"며 "본명 '안연석'으로 이름을 적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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