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1주년' 엑소, 완전체 활동 본격 시동..4월 팬미팅 개최 [공식]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으로 완전체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3 EXO FANMEETING 'EXO' CLOCK''(2023 엑소 팬미팅 '엑소 클락')을 개최하고, 다양한 토크와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멤버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등 엑소 멤버들이 모두 함께하는 완전체 스케줄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데뷔해 올해 11주년을 맞은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의 소집해제와 함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며, 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4월 9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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