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미국, 캐나다, 일본까지 줄줄이 '틱톡 금지령'…중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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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죠, '틱톡'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연방정부 모든 기관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 프로그램을 앞으로 30일 내에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는데요.
미 의회가 지난해 12월 연방기관 직원들이 틱톡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부에 이에 대한 시행 명령을 60일 안에 내리도록 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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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죠, '틱톡'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연방정부 모든 기관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 프로그램을 앞으로 30일 내에 삭제하라는 지침을 내렸는데요.
백악관은 이 같은 지침에 대해서 "민감한 정부 데이터에 대한 틱톡의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의회가 지난해 12월 연방기관 직원들이 틱톡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행정부에 이에 대한 시행 명령을 60일 안에 내리도록 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틱톡 금지령이 내려진 것은 미국뿐만이 아닌데요.
캐나다 또한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고, 일본 정부도 정부 공용 스마트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했는데요.
일본 정부 대변인은 "기밀정보를 취급하는 기기를 대상으로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면서 사이버 보안상의 이유로 SNS를 금지한 것이지 중국을 겨냥한 조치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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