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끝 하락 마감...3대 지수 월간 단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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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월 마지막 날인 28일(이하 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2월 한 달 전체로도 하락했다.
2월 한 달 3대 지수는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리비안, 기대 이하 전망에 하락 '제2의 테슬라'로 부르는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자동차는 이날 정규거래와 시간외 거래 흐름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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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월 마지막 날인 28일(이하 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2월 한 달 전체로도 하락했다.
다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지수는 올해 전체로는 여전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후 나스닥과 S&P500이 차례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그렇지만 상승 흐름을 지키지 못했고, 결국 S&P500부터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232.39p(0.71%) 하락한 3만2656.70, S&P500은 12.09p(0.30%) 내린 3970.15로 미끄러졌다.
나스닥은 11.44p(0.10%) 밀린 1만1454.54로 약보합 마감했다.
2월 한 달 3대 지수는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다우는 4.19%,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2.61%, 1.11%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전체 흐름은 갈렸다.
다우는 1.48% 내린 반면 S&P500은 3.4%, 나스닥은 9.45% 뛴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주식시장 발목을 잡았다.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3.983%까지 올라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이후 하락하기는 했지만 시장에 부담을 줬다.
KKM파이낸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프 킬버그는 "대부분 투자자들이 10년물 수익률이 4%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킬버그는 3월에 4%가 10년물 수익률 상한선 역할을 해주면 시장은 되레 회복할 수도 있다고 낙관했다.
'제2의 테슬라'로 부르는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자동차는 이날 정규거래와 시간외 거래 흐름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장 마감 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거래에서는 큰 폭으로 올랐다. 전일비 0.85달러(4.61%) 뛴 19.30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장 마감 뒤 공개한 분기실적은 실망스러웠다.
주당손실이 1.73달러로 시장 예상치 1.94달러보다 작았지만 매출이 기대 이하였다. 7억4240만달러 예상치를 밑도는 6억6300만달러에 그쳤다.
무엇보다 올해 생산 대수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애널리스트들은 6만대를 기대했지만 리비안은 5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2만5000대에 약간 못 미쳤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2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리비안이 전망했지만 투자자들은 실망했다.
리비안은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거래 종가에 비해 1.53달러(7.93%) 폭락한 17.77달러로 추락했다.
테슬라도 이날은 부진했다.
미 접경지역인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는 멕시코 대통령 발표가 있었지만 주가는 약세였다.
테슬라는 1.92달러(0.92%) 내린 205.71달러로 미끄러졌다.
애플도 이날 0.51달러(0.34%) 밀린 147.41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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