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강기정, 광주·대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열었다.
홍 시장은 광주시에 강 시장은 대구시에 각각 사비로 일정 금액의 고향 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상호 기부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날 대구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뤄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영호남이 또 다른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열었다.
홍 시장은 광주시에 강 시장은 대구시에 각각 사비로 일정 금액의 고향 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상호 기부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날 대구에서 열린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뤄졌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두 지역은 2013년부터 '달빛동맹'으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2·28민주운동 기념일에 상호 기부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영호남이 또 다른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녁은 구내식당서 테이크아웃” ‘공짜밥’ 가지러 출근합니다
- 직장인 평균 월급 333만원?… "난 평균" 안심할 수 없는 이유
- "이탈표 수박 색출" 개딸의 반격…이재명 결단 주목[이런정치]
- 돌싱들 ‘배우자 외모 중요하다’ 왜?…남성 “애정 유지” 여성은 “주변 호평”
- "매일 종이컵에 커피, 미세플라스틱에 年2600개 노출된 셈"
- [영상]“살짝 스쳤는데…아우디 운전자 입원 치료중” 역대급 반전 [여車저車]
- 송혜교, 삼일절 다큐 '할매 이즈 백' 내레이션
- “반값 테슬라 나오나” 머스크 입에 쏠린 관심
- BTS 정국, 인스타그램 탈퇴…“위버스 라이브 할래요”
- "신종 스토커?" 여성 라이더들 집요하게 쫓아가는 '한강 하얀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