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예천 산불 진화율 40%…주민 59명 분산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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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불 2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4시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한때 주민 374명이 대피했고 현재는 59명이 경로당 등에 분산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헬기 12대와 인력 총 744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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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불 2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4시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불 2단계'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저녁 8시 20분 기준 진화율은 40%이며 피해 면적은 20ha 정도로 추정됩니다.
현장에는 평균 풍속 2㎧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때 주민 374명이 대피했고 현재는 59명이 경로당 등에 분산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중증 환자들이 있는 인근 요양병원 4곳에 비상 대기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초대형 헬기 1대 등 헬기 12대와 인력 총 744명을 투입해 야간 진화 작업 중입니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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