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일본 극동컵 알파인 스키 남자 대회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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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동현은 일본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스가다이라코겐 리조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1초 8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시오이리 다카시가 2분 01초 98로 정동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극동컵 종합 1위를 확정한 정동현은 2023-2024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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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동현은 일본 나가노현 우에다시의 스가다이라코겐 리조트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 01초 89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시오이리 다카시가 2분 01초 98로 정동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극동컵은 월드컵보다 한 등급 낮은 대륙컵 대회에 해당합니다.
올해 전국 동계체전 3관왕에 오른 정동현은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에서 21위로,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극동컵 종합 1위를 확정한 정동현은 2023-2024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소희가 2분 09초 30을 기록해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 우승은 2분 07초 22를 기록한 일본의 미즈타니 미호가 차지했습니다.
(사진=강원랜드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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