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 전소니 "김다미와 보낸 시간 행복…전우애 생겼다"

조은애 기자 2023. 2. 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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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전소니가 김다미를 향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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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소울메이트' 전소니가 김다미를 향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전소니는 "촬영 전에는 (김다미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촬영하면서 다미랑 개인적으로 보낸 시간들이 다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면서 외롭고 힘든 때도 있었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기 어려운 것들도 이 사람한테는 얘기할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이었다. 전우애랄까, 나의 약점을 보여줘도 괜찮은 사이가 됐다고 느꼈다"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오는 3월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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