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알바 사기 피해 권민아 “살이 쭉쭉 빠지네”

김도곤 기자 2023. 2.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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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SNS 캡처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한 전 AOA 권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살이 쭉쭉 빠지네 아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권민아는 한눈에 보기에도 살이 쏙 빠진 모습이었다. 아르바이트 관련 사기를 당한 후 마음고생을 한 모습이었다.

권민아는 최근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협박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채팅 아르바이트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사기에 속았고, 해당 업체는 권민아가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알자 여러 협박을 했다.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약 1500만 원을 갈취당했다. 권민아는 더이상 사기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뉴스에 제보, 인터뷰에 응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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