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이마트,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목표가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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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28일 이마트에 대해 할인점 매출 증가와 온라인 사업 적자 폭이 감소되면서, 지난 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이마트의 전반적인 실적이 턴어라운드 구간에 있다"면서 "핵심 사업부인 할인점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존재하고, 온라인 사업 부문의 적자 축소, 기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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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28일 이마트에 대해 할인점 매출 증가와 온라인 사업 적자 폭이 감소되면서, 지난 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서현정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개 분기만에 증익으로 돌아서면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면서 “할인점 매출이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300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문점(노브랜드) 영업이익도 7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첫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쓱닷컴과 G마켓 등 온라인 사업에서의 적자 폭도 전 분기 대비 31억원 축소됐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이마트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0% 증가한 3663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고정비 부담이 큰 할인점은 비용 효율화와 PP센터(온라인 물류 처리 센터) 비중 축소 등으로 증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고, 트레이더스도 올해 7% 수준 매출 성장률을 예상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억원 늘어난 740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타벅스와 쓱닷컴, G마켓의 적자 폭 개선으로 연결 기준 이익 개선 폭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마트는 철저히 실적과 펀더멘털(기초 체력)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라면서 “오프라인은 비용구조 개선과 핵심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두고 있고, 쓱닷컴의 경우 막연한 외형 확대 대신 차별적인 상품 구색을 통해 외연을 넓히면서도 실속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G마켓도 풀필먼트 서비스 개선, 검색 광고 고도화를 통해 마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이마트의 전반적인 실적이 턴어라운드 구간에 있다”면서 “핵심 사업부인 할인점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존재하고, 온라인 사업 부문의 적자 축소, 기타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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