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맨 출신 박동영 HUG 사장 후보 사퇴… 국토부, 재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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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박동영 사장 후보자가 주주총회 의결에도 지난 27일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사퇴했다.
국토부는 28일 HUG 사장 후보자의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UG 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주주총회→국토부 장관 임명 제청→대통령 재가의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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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8일 HUG 사장 후보자의 재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UG 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주주총회→국토부 장관 임명 제청→대통령 재가의 절차를 밟는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87년 쌍용증권을 시작으로 살로몬브라더스·삼성증권·메릴린치·소시에테제네랄 등을 거친 증권맨 출신으로 주목을 받았다.
HUG는 지난해 10월 국토부 감사를 받던 권형택 전 사장이 임기를 1년6개월여 남기고 사임했다. 권 전 사장은 정권 교체 후 국토부의 감사가 지속되자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는 이병훈 사장 직무대행이 공사를 이끌고 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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