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몇 해 안에 농업생산 근본적 변혁"…북한 전원회의 2일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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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7일) 노동당 전원회의 2일 차 회의를 열고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올해 알곡생산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몇 해 안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 변혁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방도를 찾는 것이 이번 회의의 기본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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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7일) 노동당 전원회의 2일 차 회의를 열고 농업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올해 알곡생산 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며 가까운 몇 해 안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 변혁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방도를 찾는 것이 이번 회의의 기본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 전환을 반드시 일으켜 나갈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를 피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첫 번째 의정으로 당 중앙위 비서들이 새로운 농촌발전전략 실행 과정에 해당 부문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편향들과 원인, 교훈들을 분석하고 문제들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의정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 규율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문제와, 셋째 의정으로 국가재정금융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당면 문제"들을 토의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중앙통신은 전원회의가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결정서 초안들을 분과별 협의회에서 토의하고 최종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혀, 오늘 회의에서 최종 채택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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