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로이스와 나란히...'1골 1도움' 이재성, 분데스 이주의 팀 선정

신동훈 기자 2023. 2. 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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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그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7개를 올린 이재성이 활약을 인정받았다.

1골 1도움을 추가해 이재성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독일 '키커'는 "이재성은 최근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7개에 성공했다. 정말 최고다"고 집중 조명했다.

분데스리가 공홈은 "묀헨 글라트바흐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재성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공격 포인트 10개에 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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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최근 리그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7개를 올린 이재성이 활약을 인정받았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분데스리가 이주의 팀을 뽑았다. 이재성이 뽑혔다. 이재성은 묀헨 글라트바흐에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헤더 득점을 터트렸다. 이재성 골 이후 마인츠는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이재성은 루도빅 아조르케 득점에 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를 또 쌓았다. 마인츠는 4-0으로 이겼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1점으로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1골 1도움을 추가해 이재성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도르트문트전 득점으로 시작으로 보훔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으며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선 멀티골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을 3-2로 잡을 땐 도움에 성공하며 기여했다.

묀헨 글라트바흐전에도 공격 포인트를 추가해 시즌 공격 포인트 10개(7골 3도움)에 도달했다. 구자철이 2015-16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공격 포인트 9개(8골 1도움)를 올렸던 걸 넘어섰다. 독일 '키커'는 "이재성은 최근 6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7개에 성공했다. 정말 최고다"고 집중 조명했다.

또 이재성은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엘리스 스키리(FC쾰른)과 더불어 2023년 분데스리가에선 최다 득점자다. 마인츠 입단 후 정점을 찍고 있다. 분데스리가 공홈은 "묀헨 글라트바흐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재성은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공격 포인트 10개에 도달했다"고 했다.

이재성과 함께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로드리고 잘라자르(샬케), 마르코 로이스, 하파엘 게레이루(이상 도르트문트), 대니 다 코스타(마인츠), 아구스틴 로겔(헤르타 베를린), 보르나 소사(슈투트가르트), 안토니 융(베르더 브레멘), 올리버 바우만(호펜하임)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마인츠는 2024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 이재성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목표라고 한 이재성이 마인츠와 동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크다.

사진=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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