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도' 양곡관리법, 국회 본회의 상정 보류…추가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당 주도로 부의된 양곡관리법이 오늘(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본회에서 야당 주도로 부의된 양곡관리법 수정안을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습니다.
김 의장은 3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첫날까지 여야가 합의하면 합의안대로 처리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야당이 내놓은 양곡관리법 수정안대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당 주도로 부의된 양곡관리법이 오늘(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았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본회에서 야당 주도로 부의된 양곡관리법 수정안을 상정하는 것을 보류했습니다.
김 의장은 3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첫날까지 여야가 합의하면 합의안대로 처리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야당이 내놓은 양곡관리법 수정안대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새 임시국회가 열릴 때까지 추가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입법하는 건 국회 입법권 낭비"라면서, "민주당의 반대에도 국회의장의 중재 노력이 의회주의, 입법권 보호를 위해서 제대로 조정된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영웅, 학폭 의혹이 끝 아니다?…“군대 문제도” 일파만파
- 한동훈 “한 건만으로도 구속될 범죄…국민과 똑같이 심사받아야”
- 이재명 “사건 아닌 사람 향한 '사법 사냥'…사적 이익 안 취해”
- 장예찬 웹소설 논란…이준석 “아이유 팬들께 죄송” 이기인 “후보 사퇴”
- 분윳값 벌러 간 사이 방치돼 숨진 아기…엄마 '집행유예'
-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입니다” 20만 유튜버의 고백
- 자전거도로에 잇따라 불 지른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 '탈세 논란' 판빙빙, 5년 만에 공식 석상 등장…처음 밝힌 입장
- “마이크만 켰는데”…화상회의 중 '알몸'으로 등장한 의원
- “하루라도 빨리 다녀오는 게”…BTS 제이홉, 입영 연기 취소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