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초콜릿 가득한 장례식…생전 직접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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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슬프지만 달콤한 장례식'입니다. 오!>
알록달록한 색으로 유명한 초콜릿 캐릭터죠.
그런데 이 파란색 초콜릿 캐릭터 안에는 영면에 들어간 미국인 할머니가 누워 있습니다.
유족들도 초콜릿 캐릭터 차림으로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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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슬프지만 달콤한 장례식'입니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유명한 초콜릿 캐릭터죠.
그런데 이 파란색 초콜릿 캐릭터 안에는 영면에 들어간 미국인 할머니가 누워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메리 할머니의 장례식 모습인데요.
30년간 언어 과목 교사로 일한 메리는 생전 이 초콜릿을 무척 좋아해, 학생들은 메리의 별명도 이 회사 이니셜을 따서 불렀다고 하네요.
이런 사정으로 메리는 몇 년 동안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관은 직접 디자인해 아들이 수작업으로 만들었고, 배 위에 얹은 초콜릿 수십 알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새겼다고 하는데요.
유족들도 초콜릿 캐릭터 차림으로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손자가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는데, 9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슬프지만 아름답네요" "할머니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말해주고 싶네요" "너무 슬픔에 잠기지 말라고 마지막 순간까지 유쾌하게 인사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itsmeround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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