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 베트남 애제자 응원간다... '항서 매직'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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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박항서(66)가 제자 응우옌 반토안(24)을 응원하러 K리그에 방문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박항서 감독이 3월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과의 동행을 마친 박항서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애제자인 반토안이 K리그 데뷔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이랜드 FC의 홈 개막전 방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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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스승 박항서(66)가 제자 응우옌 반토안(24)을 응원하러 K리그에 방문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박항서 감독이 3월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항서 감독과 반토안은 베트남 U-23 대표팀과 A대표팀에서 함께하며 인연을 쌓았다. 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우승,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2018 자카르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4위 등 숱한 기록을 제조하며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반토안은 2023시즌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하며, K리그에 진출했다. K리그 진출전 베트남 V리그1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서 활동하며 2022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동점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최근 베트남과의 동행을 마친 박항서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애제자인 반토안이 K리그 데뷔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 이랜드 FC의 홈 개막전 방문을 결정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에서 모두에게 온정을 베풀며 '파파 리더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베트남을 떠난 후에도 제자에게 꾸준히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박항서 감독의 모습을 통해 '파파 리더십'은 계속되고 있다.
스승 박항서가 데뷔전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은 반토안은 "축구선수로서 성장시켜 준 사람이 박항서 감독이다. 스승이 나의 첫 해외 진출을 격려하기 위해 홈 개막전에 와준다는 사실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팀에 헌신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항서의 응원을 받은 반토안이 스승이 보는 앞에서 성공적인 K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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