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채팅 알바’ 사기로 마음 고생…“살이 쭉쭉 빠져”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2.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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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 호소 후 살이 쏙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살이 쭉쭉 빠진다. 앗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일명 '채팅 알바' 사기 피해가 알려진 뒤 살이 빠져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함께 핼쑥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입었던 권민아는 지난 21일 채팅 알바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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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진| 권민아 SNS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 호소 후 살이 쏙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살이 쭉쭉 빠진다. 앗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핼쑥해진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일명 ‘채팅 알바’ 사기 피해가 알려진 뒤 살이 빠져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함께 핼쑥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살이 계속 빠지면 병원 가보세요”, “살 안 빼도 귀엽고 청순해요”, “건강 꼭 챙기세요” 등 우려를 표하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5000만 원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입었던 권민아는 지난 21일 채팅 알바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화만 나누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 문구와 달리 포인트를 돈으로 환전할 수 없었고,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업체로부터 사진 요구 협박을 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권민아가 뜯긴 돈만 1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0년 7월 팀의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배우영 스타투테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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