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돌아온 황민현 “‘나 아직 안 죽었구나’라고 느껴”

김도곤 기자 2023. 2.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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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황민현이 여전한 아이돌 포스를 자랑했다.

황민현은 27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Truth or Lie’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Truth or Lie’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던 황민현의 여러 이면을 표현한다. 다양한 모습 중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지 판단을 타인의 시선에 맡기는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통해 결국 ‘당신이 믿고 싶은 황민현’으로 바라보면 된다는 의미를 전한다.

‘Truth or Lie’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dden Side’를 포함해 ‘Honest’(어니스트), ‘Crossword’(크로스워드), ‘Perfect Type’(퍼펙트 타입), ‘Smile’(스마일), ‘CUBE’(큐브) 등 각각의 수록곡이 가진 내용은 본연의 ‘나’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황민현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드라마 활동에 이어 곧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민현은 “첫 솔로 앨범이다. 신인 때와 지금은 다른 떨림이지만 떠릴고 걱정도 된다. 하지만 기분 좋은 설레임도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환혼’을 마치고 가수로 복귀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황민현은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배우로서도 성장하고 가수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활동 주기가 일정하진 않겠지만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민현은 “‘환혼’ 촬영을 1년 4개월에서 5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보통 샵에 가면 간단한 베이스 메이크업만 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파격적인 변신을 했는데 많이 낯설었다. 그런데 보다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아이돌 스타일링이 아직 괜찮구나’, ‘아직 나 안 죽었구나’라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황민현의 첫 번째 미니 앨범은 오후 6시 음원사이트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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