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주점서 만취해 흉기 난동…30대 손님 현행범 체포

김용태 기자 2023. 2. 27.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 45분쯤 서성동 한 주점에서 50대 업주의 얼굴과 목 뒤쪽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손님 A(3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동갑내기 친구 B 씨와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 이상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심야에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흉기 난동을 부린 30대 손님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오늘(27일) 새벽 2시 45분쯤 서성동 한 주점에서 50대 업주의 얼굴과 목 뒤쪽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손님 A(3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동갑내기 친구 B 씨와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4주 이상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업주 아내의 머리를 손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일행 B(34) 씨도 같은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흉기 난동을 말리는 업주 아내를 손 세정제, 살충 스프레이 등으로 때릴 듯이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