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안중근 등 흑백의 독립운동가 15인, 컬러로 부활

김재혁 2023. 2. 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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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로 컬러로 복원된 독립운동가들. 윗줄은 흑백 원본, 아랫줄은 이번에 복원된 컬러 사진. 왼쪽부터 김좌진 장군, 어니스트 토마스 베델, 송진우 선생, 안창호 선생. 국가보훈처 제공

김구, 김좌진, 안중근, 유관순 등 일제 강점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알록달록'한 컬러로 부활합니다.
국가보훈처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인공 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컬러 실사로 복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이봉창 의사, 윤동주 시인 등 15명입니다.

보훈처 측은 "얼굴 복원기술(GFP-GAN)과 안면 복원(Face Restoration) 기술을 활용해 흑백 사진을 고해상도의 색채 사진으로 복원한 뒤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은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외벽 전광판에 송출됩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들의 흑백 사진을 컬러로 계속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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