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바다 조망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선착순 계약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2.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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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투시도 [사진 = DL건설]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의 경남 사천 설립(예정)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청과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진행 중이다.

27일 DL건설에 따르면, 경남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1047가구(전용 84㎡ 2개 타입 1043가구·전용 154㎡ 펜트하우스 1개 타입 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3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일부 가구의 분양가는 3억원 이하인 데다 우주항공청 설립(예정) 호재를 누릴 수 있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 MRO) 일반산업단지, 종포일반산업단지, 사천제1·2일반산업단지, 사천사남농공단지, 사천외국인투자지역 등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집주근접성이 좋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앞서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지난 21일 우주경제 분야 기업인과 학생들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핵심 공약사항이자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최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추진 중이다.

경남 사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묶어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이 예정돼 있다.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처럼 최고의 우주항공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 연구기관과 업체 일부도 사천으로 신설 또는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교통, 교육, 쇼핑 등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 상업공간 등이 포함된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조성도 계획돼 있다.

경남은 지난해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됐고,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에는 위성제조혁신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우주항공 관련 인프라가 집약된 사천은 사실상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이자 대도시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DL건설의 이번 사업장은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산업 관련 인프라 호재에 더해 사천권역에서 보기 드물게 바다 조망(일부 가구)도 누릴 수 있다. 사천권역 내 다른 단지들과 달리 고도제한구역에서 벗어나 최고 29층 높이로 건립, 바다는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지 인근의 옛 SPP조선소 부지가 위그선 제조공장과 연구시설, 해양레포츠 시설 등을 갖춘 해양항공 모빌리티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된다.

이 사업에는 4차산업 선도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가 참여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와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 체험학습·코딩교육 등을 위한 교육시설, 공유오피스를 포함한 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가 적용돼 현관과 안방에는 각각 대형 팬트리 설치와 발코니 확장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단지 안에는 전체면적 약 49%로 법정(15%) 대비 약 3배 이상 큰 중앙광장이 마련되고 그린카페와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등 다양한 입주민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사남초 운영 스쿨버스(사남초 운행 예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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